위 사진이 선인장인 걸 모르는 사람은 없으시죠? 그만큼이나 유명한 식물 중 하나죠. 어렸을 때 한 번쯤 키워본 적 있을 거라고 생각되는데요! 저 또한 집에 대형부터 미니까지 있었던 걸로 기억해요. 어린 마음에 가시를 꼭 만져보곤 한 거 같아요. 요즘은 다육식물 중 하나로 미니로 많이 키우는 거 같더라고요. 물론 저는 식물을 키우지 않지만 나중에 이사가게 된다면 선인장 같은 다육식물을 꼭 키워보고 싶어요! 지금부터 본격적으로 알아볼게요~
1. 선인장의 속성, 특징
선인장은 영어로 cactus로 속씨식물이며 쌍떡잎식물로 선인장목에 속합니다. 잎이 없는 다육질의 커다란 줄기가 특징인 현화식물입니다. 흔히 보이는 선인장은 열대산으로 높이가 2미터 정도로 편평한 가지가 많으며 우리나라 제주도에서 자란다. 진녹색이며 줄기가 타원형의 모양으로 편평한 것이 특징이다. 가시가 5개 정도 나고 바로 옆에 털이 있습니다. 또한 오래된 것은 나무처럼 굵어지며 편평한 여러 가지가 사방으로 퍼지게 됩니다. 여름에는 윗부분에 꽃이 피는데 꽃잎, 수술이 많고 암술은 하나입니다. 열매도 있는 것들이 있는대 약용으로 쓰이기도 하고 자연에서는 새의 먹이가 되기도 합니다.
또한, 선인장은 다육식물의 대표이기도 하다. 다육식물은 사막 등과 같이 건조한 곳에서 생존하기 위해 줄기, 잎, 뿌리에 많은 수분을 저장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큰 관리를 해주지 않아도 오래가는 것이 특징으로 누구나 쉽게 키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그렇기에 집들이 선물로 인기가 많은 식물 중 하나이다. 여러 가지 특징이 있어 설명해보도록 하겠다. 광합성 세포가 잎보다는 줄기에 위치해 있다. 건조한 환경에서 살기 때문에 수분이 빠져나가는 것을 방지하려 기공 수가 다른 식물보다 적다. 보통 잎은 거의 없거나 작으며 가시를 가진다. 점액성 물질을 가지며, 바깥쪽이 단단하다. 뿌리가 땅의 바로 표면에 위치하여 이슬에도 수분을 얻을 수 있도록 되어 있다.
2. 여러가지 종류
1) 산 페드로 선인장
영어로 san pedro cactus이며, 원산지는 에콰도르, 페루이다. 원기둥 모양으로 녹색을 띤다. 지름은 최대 15cm이며, 등줄기가 넓은 것이 특징이다. 꽃은 줄기 정상에 흰색으로 여름에 피며 향이 나며 검은 털도 난다. 녹색의 열매도 피는데 타원형으로 지름이 2cm 정도로 아주 작고 귀엽다. 배양토를 사용하며, 강한 햇빛을 쐬는 것은 좋지 않다. 그렇다고 너무 서늘한 곳도 좋지 않아 피하는 것이 좋다.
2) 백단 선인장
영어로 peanut cactus라고 불리며, 케마니케레우스속이다. 길이는 10cm 정도로 연한 녹색을 띠고 흰색의 작은 가시가 많이 나온 것이 특징이다. 꽃은 붉은색으로 겨울에 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접목이 필수며 하지 않으면 생육하기에 어렵다고 알려져 있다. 쉽게 알려진 접목은 용신목이나 삼각주를 이용하는 것으로 키우기가 쉽다.
3) 산취 선인장
영어로 yellow peanut cactus이며 만들어진 품종이다. 변이종으로 엽록소가 없다고 보면 되어 접목하여 재배한다. 삼각주가 이용되며 길이는 9~14센치이다. 꽃은 봄, 여름에 개화하나 전체가 노란색으로 띄고 있어 꽃이 돋보이는 선인장은 아니다. 건조상태를 보면서 물을 주는 것이 좋고 물 빠짐이 있는 토양에서 관리해야 한다.
4) 게발 선인장
crag cactus로 원산지는 브라질이며 꽃은 겨울에 핀다. 붉은색 꽃이 줄기마다 보통 한두 개 피기도 하고 안 피기도 한다. 직사광선이 많은 것을 피해야 한다. 녹색의 줄기가 노랗게 변할 수도 있기에 피해야한다. 통기성이 있는 토양이 좋고 부엽토와 모래를 일대일 비율로 하는 것이 적합하다. 그리고 계절마다 물을 주는 주기가 다름으로 꼭 확인해야 한다.
5) 금호 선인장
원산지는 멕시코이며, 구의 모양으로 자라고 지름이 75~80cm이며 높이가 최대 130cm로 자란다. 구의 위 가운데에는 노란 꽃이 핀다. 강한 이미지처럼 빠르게 자라는 것이 특징이다. 보통 대형으로 자라기 때문에 식물원에서 많이 본 기억이 있다. 햇빛이 많이 드는 곳에 두는 것이 좋으며 고온에서 잘 자라는 것이 특징이다. 물 빠짐이 많은 토양이 적합하다.
3. 끝
여러 선인장들을 알아보았다. 선인장의 종류는 무척 많고 쉽게 접할 수 있기에 친숙한 것 같다. 집들이 선물로도 좋고 방에서 쉽게 기르기도 좋다. 내년에는 키우기 쉬운 선인장 하나 분양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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